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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t My Team [Part.5]<br />서상교 Seo Sanggyo @439___ss <br />웹방명록 개발 | Web Development<br />_<br />전시의 방명록 겸 전시감상을 나눌 수 있는 웹페이지를 개발해 주신 서상교님입니다. 웹디자인/개발에 무지한 저의 우왕좌왕을 이해해주셔서 매우 감사하였습니다. ㅎㅎ ㅋㅋㅋ<br />_<br />전시를 기획하면서 무조건 방명록은 디지털로 하겠다고 정했다. 왜냐하면 첫째로 전시지킴이를 둘 수 없을거라고 생각했고, 두번째로 그렇다면 [종이방명록+펜]을 관리/정리 할 수 없게 될 것이고 그렇다면 분명히 종이 엉망진창에 펜 실종이 분명할텐데 생각만 해도 아찔했다. (어린이박물관에서 함께했던 여러분들은 잘 아시겠죠!ㅋㅋ ㅠㅠ!!!)<br />-<br />이 박물관 근무 때의 경험으로 전시 에필로그에 때때로 들어가는 디지털 메세지보드를 떠올렸다. 처음에는 디지털 방명록 기계를 대여해주는 곳도 찾아보고(매우 비쌈), 현장에서 키보드나 패드를 배치해서 입력하게 할까 고민하다가(대여기간 길어 비쌈), 다들 폰을 들고 다닐 테니 각자의 폰으로 손쉽게 메세지 남기는 웹사이트 페이지에 접속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br /><br />-<br />5월에 이지원 작가님을 통해서 상교님을 소개받고(아트&택 감사합니다....!) 처음 회의를 하고나서 진행을 별로 하지 못 했다. ㅠㅠ 작년 7월부터 9월까지 특별전을 연달아서 하게 되어서 시간이 실종되어서 더욱 더 막판에 웹방명록을 완성하게 되었다.<br />(다시 한 번 매우 감사드리는... 넙죽)<br />_<br />아무튼 결과적으로 나의 기획은 매우 성공적...! (짝짝짝 자! 화! 자 ! 찬!) 지인들뿐만 아니라 모르는 관람객분의 다정하고 솔직하고 세심한 메세지를 보면서 감동 받았다. 작품을 매개로 사람들과 교감하는 과정이 이렇게나 특별한 일일 줄이야. 전시를 보고 메세지를 남겨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마지막 날에 캡쳐 해 놓은 화면을 첨부하였어요.<br />제작 과정 영상에도 말했지만 이런 공유와 교감의 과정을 또 경험하고 싶습니다.<br /><br />#김추수 #들리지않게들려주고싶은말 #chusukim #unspokenwordsiwanttosay<br />_<br />들리지 않게 들려주고 싶은 말<br />unspoken words i want to say<br />2023.12.15.-12.31.<br />Venue: 공간 형, 서울 @artspace_hyeong<br /><br />주최 및 주관: 김추수<br />후원: 서울시, 서울문화재단<br />@sfac_artsupport @sfac2004 @seoul_official

Meet My Team [Part.5]
서상교 Seo Sanggyo @439___ss
웹방명록 개발 | Web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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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 방명록 겸 전시감상을 나눌 수 있는 웹페이지를 개발해 주신 서상교님입니다. 웹디자인/개발에 무지한 저의 우왕좌왕을 이해해주셔서 매우 감사하였습니다. ㅎㅎ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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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기획하면서 무조건 방명록은 디지털로 하겠다고 정했다. 왜냐하면 첫째로 전시지킴이를 둘 수 없을거라고 생각했고, 두번째로 그렇다면 [종이방명록+펜]을 관리/정리 할 수 없게 될 것이고 그렇다면 분명히 종이 엉망진창에 펜 실종이 분명할텐데 생각만 해도 아찔했다. (어린이박물관에서 함께했던 여러분들은 잘 아시겠죠!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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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박물관 근무 때의 경험으로 전시 에필로그에 때때로 들어가는 디지털 메세지보드를 떠올렸다. 처음에는 디지털 방명록 기계를 대여해주는 곳도 찾아보고(매우 비쌈), 현장에서 키보드나 패드를 배치해서 입력하게 할까 고민하다가(대여기간 길어 비쌈), 다들 폰을 들고 다닐 테니 각자의 폰으로 손쉽게 메세지 남기는 웹사이트 페이지에 접속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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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이지원 작가님을 통해서 상교님을 소개받고(아트&택 감사합니다....!) 처음 회의를 하고나서 진행을 별로 하지 못 했다. ㅠㅠ 작년 7월부터 9월까지 특별전을 연달아서 하게 되어서 시간이 실종되어서 더욱 더 막판에 웹방명록을 완성하게 되었다.
(다시 한 번 매우 감사드리는... 넙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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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결과적으로 나의 기획은 매우 성공적...! (짝짝짝 자! 화! 자 ! 찬!) 지인들뿐만 아니라 모르는 관람객분의 다정하고 솔직하고 세심한 메세지를 보면서 감동 받았다. 작품을 매개로 사람들과 교감하는 과정이 이렇게나 특별한 일일 줄이야. 전시를 보고 메세지를 남겨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마지막 날에 캡쳐 해 놓은 화면을 첨부하였어요.
제작 과정 영상에도 말했지만 이런 공유와 교감의 과정을 또 경험하고 싶습니다.

#김추수 #들리지않게들려주고싶은말 #chusukim #unspokenwordsiwantto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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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지 않게 들려주고 싶은 말
unspoken words i want to say
2023.12.15.-12.31.
Venue: 공간 형, 서울 @artspace_hyeong

주최 및 주관: 김추수
후원: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sfac_artsupport @sfac2004 @seoul_official

4/27/2024, 3:21:18 PM